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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Column

 

콘텐츠팀 vs MD팀 |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할까?

안녕하세요! 영동스튜디오입니다!

라이브커머스를 하다 보면 종종 생기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거 우리 마케팅팀이 주도해야 하나요?”

“아니면 상품 담당자가 기획하는 게 맞나요?”

특히 조직 내 콘텐츠팀과 MD팀(또는 상품기획팀) 사이에서

누가 라이브커머스의 ‘핵심’이 되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각 팀마다 강점도 다르고, 접근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역할 분배가 명확하지 않으면 방송 퀄리티와 성과 모두 애매해지기 쉽습니다.

오늘은 그 균형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쇼핑라이브

MD팀 중심으로 진행할 경우, 상품 중심의 정확도는 높지만…

MD팀이 중심이 되는 경우, 제품 정보에 대한 이해도와 단가, 재고, 수익 구조에 대한 판단이 정확합니다.

즉, 실수 없이 정확한 판매 정보 전달이 가능하죠.

하지만 문제는 소비자 관점에서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느냐입니다.

📌 MD팀 중심의 단점

1️⃣ 제품 설명 위주의 방송이 되기 쉬움

2️⃣ ‘어떻게 팔까’보다는 ‘무엇을 팔까’에 집중

3️⃣ 브랜드 이미지나 콘텐츠 흐름에 대한 이해 부족 가능성

쇼핑라이브

콘텐츠팀 중심으로 진행할 경우, 스토리와 브랜딩은 좋지만…

콘텐츠팀은 브랜드 메시지와 고객 경험 설계에 익숙합니다.

그래서 제품 자체보다 ‘왜 이걸 지금 사야 하는지’를 설득하는 연출력이 좋습니다.

쇼호스트 진행 대본, 썸네일 기획, 댓글 유도 등

방송을 콘텐츠화하는 데 강점을 가지죠.

📌 콘텐츠팀 중심의 단점

1️⃣ 제품 정보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음

2️⃣ 실시간 재고, 단가 변화 등 즉각적 대응에 약할 수 있음

3️⃣ 판매 전략보다는 브랜드 메시지 중심이 될 위험

쇼핑라이브

정답은 ‘협업 중심’이다

라이브커머스는 단순 판매가 아니라

브랜드 콘텐츠와 실시간 판매가 결합된 복합 콘텐츠입니다.

따라서 어느 한 팀이 전담하기보다는 협업 구조가 이상적입니다.

이렇게 역할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콘텐츠팀: 방송 콘셉트, 시나리오, 썸네일, 시각 자료, 진행 연출

MD팀: 상품 구성, 가격 전략, 실시간 재고/CS 대응, FAQ 준비

라이브 당일에는 두 팀이 모두 함께 있어야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쇼핑라이브

방송만 잘해선 안 된다 – ‘사전 회의’가 핵심

라이브 전 사전 회의가 없는 브랜드는

방송 흐름이 매끄럽지 않고, 말실수가 잦으며, 마감 호흡도 어색합니다.

콘텐츠팀과 MD팀이 함께 모여

“무엇을, 어떻게, 누구에게 팔 것인지”

짧게라도 공유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체크리스트

제품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할인 구조는 어떤 방식으로 갈 것인가?

진행 중 예상 질문은 어떤 게 있을까?

라이브 중 강조할 문장(키 카피)은 어떤 것인가?

결론: ‘중심’이 중요한 게 아니다, ‘호흡’이 중요하다.

라이브커머스는 팀워크가 성과를 좌우하는 콘텐츠입니다.

콘텐츠팀과 MD팀 중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하느냐보다

서로가 어떤 역할을 맡고 어떻게 협업할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의 브랜드 목소리로 고객에게 전달되기 위해,

팀 간의 협력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이

결국 매출과 브랜드 모두를 성장시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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