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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All-in-one
: 칼럼
브랜드 대표가 나오는 라이브가 통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브랜드 파트너 영동스튜디오입니다.
오늘은 실무 현장에서 자주 경험하는 변화 중 하나,
바로 ‘브랜드 대표가 직접 등장하는 라이브커머스’가 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제품 설명은 쇼호스트가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전문가는 따로 섭외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 저도 예전엔 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브랜드의 라이브를 기획/제작해보며 확신하게 됐죠.
“브랜드 대표가 직접 나오는 방송은, 그 자체로 스토리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정리해볼게요!
전문성과 진정성, 그 강력한 조합
최근 라이브커머스 트렌드 중 하나는 광고처럼 보이지 않는 진짜 이야기,
관계 기반의 설득입니다.
이런 흐름에서 대표님이 직접 등장하는 방송은
의외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진짜 이야기다.”라는 신뢰감
대표님이 나오는 순간,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판매 방송이 아닌 브랜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느낍니다.
특히 브랜드가 처음 생긴 배경이나 제품 개발 과정에서 있었던 시행착오, 고객 피드백 같은 이야기는
쇼호스트가 절대 대신할 수 없는 ‘현장의 경험’이죠.
“아이 피부가 예민해서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들이 다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직접 만들게 됐습니다.”
이 한 마디는 제품 기능 설명보다 더 강한 설득이 됩니다.
전문성과 진정성이 동시에 전달된다
대표님의 말에는 무게감이 있습니다.
직원, 쇼호스트, 심지어 고객 리뷰보다도
대표의 설명은 ‘책임 있는 정보’처럼 받아들여지죠.
예를 들어 식품, 기능성 화장품, 의료기기처럼
전문성이 중요한 카테고리일수록 대표의 등장만으로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단, 전문성은 드러내되 ‘쉬운 말’로 풀어주는 게 관건입니다.
“제가 말하는 게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실까 봐, 예를 들어 말씀드릴게요…”
이런 식의 자연스러운 전달이 가장 좋습니다.
브랜드 팬을 만드는 얼굴이 된다
요즘 소비자는 제품보다 사람에 반응합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브랜드 대표는 브랜드의 상징이자 신뢰의 축이 됩니다.
대표님이 꾸준히 등장하면 라이브는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니라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는 콘텐츠 자산이 됩니다.
“그 대표님이 또 방송하네? 들어가볼까?”
→ 이게 바로 누적 시청, 반복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대표님의 얼굴이 나오는 방송은 카메라 앞에 서는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그 용기만큼, 브랜드는 신뢰라는 가장 큰 자산을 얻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시대를 넘어,
누가 이야기하느냐가 매출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혹시 아직 망설이고 계시다면,
다음 방송에 한 번 대표님이 등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